쿠팡 1인당 5만 원 보상 확정, 3370만 명 대상 구매이용권 지급 안내
리틀리(Littly)는 이제 단순한 링크 모음 서비스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지식이나 물건을 팔 수 있는 '1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사업자 등록증이 없어도 오늘 당장 내 상품을 올리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리틀리의 가입 방법과 실질적인 수수료 체계를 아주 디테일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리틀리 시작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우선 리틀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간편 가입을 진행합니다. 가입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본인만의 고유한 페이지 주소(litt.ly/아이디)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로그인 후 [프로필 편집]에서 본인의 사진과 활동명을 입력하면 기본적인 상점의 외형이 갖춰집니다. 별도의 승인 대기 시간 없이 가입 즉시 페이지 구성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리틀리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가입을 마쳤다면 이제 수익을 낼 차례입니다. [블록 추가] 버튼을 누르고 '판매/후원' 블록을 선택하세요. 사업자가 없는 개인 판매자라면 이때 '개인 판매자 인증' 팝업이 뜰 수 있는데,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간단히 완료됩니다.
등록할 상품이 전자책(PDF)이라면 파일을 업로드하고, 상담 서비스라면 예약 링크나 안내 문구를 적어 넣으면 됩니다. 가격을 설정하고 '저장하기'를 누르는 순간, 여러분의 리틀리 페이지에는 카드 결제가 가능한 '구매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실수령액'입니다. 리틀리에서 사업자 없이 판매할 경우, 크게 두 가지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플랜에 따라 다름)이고, 둘째는 카드사 및 결제 대행 수수료(PG)입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전자책을 팔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무료 플랜 기준, 총 수수료율이 약 10%라면 판매자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대략 9,000원 선입니다. (10,000원 - 플랫폼 수수료 - 결제 수수료 = 실수령액) 초기 비용과 월 유지비가 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규모 판매자에게 매우 합리적인 구조입니다.
결제가 일어났다고 해서 바로 내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리틀리는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을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일정 기간 후에 판매자에게 정산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구매 확정 후 영업일 기준 5~7일 내외에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정산받을 계좌 정보는 관리자 페이지 내 [정산 설정] 메뉴에서 미리 등록해두어야 합니다. 이때 본인 인증을 한 명의와 계좌 소유주 명의가 일치해야 정산 오류를 방지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리틀리 페이지를 만들었다면 이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리틀리 주소를 넣는 것은 필수입니다. 또한, 리틀리 내 '구매 후기' 기능을 활성화하여 초기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자가 없어도 카드 결제가 된다는 신뢰감을 주기 위해 상품 설명란에 환불 정책과 문의 창구(카카오톡 오픈채팅 등)를 명확히 기재하세요. 작은 변화가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